무슨 일이 있었는가?
취업
가장 큰건 아무래도 취업을 한것 같다.
지인의 추천으로 들어와서 부족한 내가 와서 적응을 열심히 했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
그래도 살아남고 버텨 지금은 무서움 없이 요구사항이 와도 충분히
자신있게 하는 나의 모습을 보니 많이 성장을 했다고 느껴진다.
프로젝트
처음으로 git에서 소스를 받고 프로젝트를 연 상황에서는 도저히 봐도 모르겠었다.
Spring + jsp 환경을 공부하다가 와서 하는건 Spring Boot + React 구조 였기에 이해가 안 갔던 것 같다.
구조 적응 후는 백엔드 비즈니스 로직에 서는 어려운 로직이 없고 거의다 쿼리에서 핵심 로직을 했기에
쿼리 분석을 열심히 한것 같다.
한 해가 끝나가는 입장에서는 다행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없고 한 사람의 개발자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 것 같다.
독서
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
프로그래머의 뇌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신입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20가지 성공습관
사이드 프로젝트는 처음이라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니?
코드 없는 알고리즘과 데이터 구조
요즘 우아한 개발
sql 쿡북
자바의 정석
이펙티브 자바
클린 코드
나열을 해보니 꽤 적지 않은 양의 책을 읽은 것 같다.
중간에 몇 몇 책들은 밀리의 서재 오디오로 책을 들었기에 그렇게 기억에 많이 남지 않는 책들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습관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독서는 나의 취미이자 공부 방법이기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꾸준하게 할 것이다.
강의 와 유튜브
자바의 정석 유튜브 강의
널널한 개발자 유튜브 , 인프런 강의
인프런 김영한님의 모든 강의 (Java 제외 총 13개)
우아한 테크코스 유튜브 발표 자료 등등
나열을 하면 적지만 정말 2023년의 내 인생에서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책 , 강의에 쓴 시간이 가장많았던 것 같다.
자바의 부족함을 느끼고 확실하게 기본기를 다지자는 생각에 자바의 정석 책을 다시 읽으며 유튜브에 있는
강의도 전부 다 봤다 (총 171개)
출 퇴근길 에는 버스를 이용하는데 영상을 보거나 책을 읽으려 했는데 멀미가 너무 심해서 라디오 처럼 유튜브를틀고 가는게 나와 맞는 것 같았다.
슈카님과 각종 자기 개발 유튜브 채널 그 외에 개발 영상으로는 널널한 개발자님과 우아한 테크코스의
유튜브 발표 영상 , 개발자 커리어 고민 영상 , 스프링 캠프 ,인프콘 등등 개발과 관련된 유튜브 자료들을 찾고 출퇴근 길에서 각종 유튜브를 들으면서 출 퇴근을 했던 것 같다.
사실 출 퇴근을 하면서 들었던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나고 나니 다른 것을 공부를 하거나 회사에서 어떤 애기가 나올때 내가 들었던 애기가 나오면서 도움이 된 경우들이 많이 있었다.
책과 강의야 당연히 공부를 하려고 각을 잡고 공부를 하는 것이기에 도움이 되는게 확실하다고 생각 했지만
이 출퇴근을 하면서 개발과 관련된 영상이 시간이 지나고 쌓이니 굉장히 크다고 느껴졌다.
나만의 공부 방법이 생긴느낌? 인 것 같다.
출 퇴근 길에 서도 온갓 콘퍼런스 유튜브 녹화영상을 찾거나 들으니...
정말 좋은시대에서 공부를 하고있다고 생각을 한다. 강의는 정말 좋은 자료를 정리해주시니 일정 금액을 내고
내가 이용을 하고 유튜브도 어쨋든 조회수에 내가 이바지를 하니 올려주시는 채널 입장에도 도움이 갔을 거라 믿는다.
강의와 책은 기본기라면 컨퍼런스 영상은 나의 개발 시야를 확실히 넓혀주었다.
어느 회사에서 어떤 기술 부채가 있었는데 이런 기술로 해결을 했다거나
개발자의 커리어 고민에 관련된 영상 , 어떤 회사의 사내 문화 기술 문화 등등
내가 회사를 고르는 선택기준에 대해 서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고 무엇보다
현재 개발 기술 트렌드와 기술의 선택기준 사용이유를 알게 되었기에 너무 감사하다.
알고리즘
프로그래머스 , 백준 에서 각각 낮은 레벨의 문제부터 풀고 있다.
낮은 레벨에서는 일단 막코딩으로 풀곤 했지만 점점 높은 레벨에서는 자료구조를 어떤것을 사용해야 하는지
보여야 푸는게 가능한 것 같다. 아직으로서는 알고리즘이 정말 약하다.....
실무에서 거리거 멀다고는 하지만 정말 훌륭한 프로그래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들이 알고리즘의 중요성 이기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나가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해야겠다......
자취 (독립?)
군대를 전역하자마자 국비학원을 다니고 수료후 운좋게 큰 공백기간없이 바로 취업을 인천으로 한 상태이다.
출 퇴근 거리가 너무 멀었기에 자취를 시작했는데 너무 좋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의 개인 방도 중학교 3학년에 처음 생기고 굉장히 늦게 생긴 편 이기도 해서 그냥
어느 환경에 있어도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을 좋아하는 편이다.
다행히도 제일 문제인 밥은 회사에서 거의 해결을 하고 오는 편이라 그냥 편하게 나만의 공간이 생기고
출 퇴근을 하는 느낌? 이라서 너무 좋은 것 같다.
느낀 점, 감정. 어떤 느낌이 들었는가?
개발자로서의 커리어 시작
개발자로서의 커리어가 시작을 했다.
한명의 개발자로서는 이제는 어느 정도 주어진 일을 할수 있다 생각한다.
나의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이 든다. 어느정도 코딩도 재미있고 내가 무엇을 만든다는것에 대해서도
흥미와 재미를 느낀다.(키보드 타자 치는게 너무 재미있다.)
사회 (?)
군대를 제외한 처음으로 어느 조직에 공식적으로 들어가 구성원이 되어 생활을 시작하는 것 같다.
당연히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나 행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좋은 몇 가지의 사례 때문에
많은 사람들(나 포함)이 피해를 보는 것을 보고 느끼며 정말 조심성과 방심을 하지말아야겠다고 느낀 부분도 있다.
이직
1년이라는 기간이 지난 현재에는 이직을 너무 하고 싶어졌다.
지금이 반 프리 계약상태 인 것도 이유가 있지만 조금 더 나의 개발 커리어로서의 성장을 하고 싶다
조금더 정규화된 프로세스 및 같이 으쌰 으쌰 하는 팀원들
개발에 관심이 많고 열정있는 사람들과의 네트워킹 많은것들에 대한 갈망이 현재 나에게 있다.
짧은 인생을 지금까지 살아왔지만 나에게 이렇게 가장 크고 명확한 목표의식이 이렇게 있었던 적이 없었다.
배운 점, 인사이트. 어떤 것을 기억하고 싶은가?
소프트 스킬 및 존중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정말 주니어 저연차들에게도 존중 예의 을 보여주시는 멋있는 시니어분들이 많다.
내가 생각하는 멋있는 시니어로서의 소프트 스킬도 가지고 있으시다.
취준생 예비 개발자로서의 나에게는 당연히 자바 스프링 데이터베이스 같은 기본 하드스킬의 중요성만을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들어왔지만 현업분들과의 조율 요구사항 정의 같은 소프트스킬의 영역에서는 정말 무서웠다.
원하는 요구사항을 말씀하시는 데 해야하는 비즈니스 로직 자체가 처음에는 떠오르지 않는 상황에 시니어분들이 이건 기존에 어떠한 부분들에서 문제가 나올 수 있고 이러한 부분을 조심을 하면서 해야하고 어느 예외상황에 대해서 물어보는 나에게는 보이지 않던 틈 같은 미세한 부분들을 캐치하시고 물어보시면서 대화를 해나가며 조율을 하시는 모습이 나에게는 또 다른 개발자로서의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며 많은 부족함을 느꼇다. 이런 시니어분들의 본인보다 직급이 낮은 사람들에게 대한 존중과 소프트 스킬을 기억하며 배워가고 싶다.
개발 방식
현재 내가 속한팀에서는 정말 인원이 소규모이다 그렇기에 엑셀 파일로 요구사항과 데드라인 날짜 정의 같은것을 모두
정리를 하고 있다. 실제로도 다른 어떤 툴을 사용할 필요도없다 왜냐하면 사내에서만 사용하는 서비스이고 실제로 동시접속자수도 20명이 잘 넘지를 않는다. 현재 내가 일을 하는 서비스의 특징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따로 어떤 툴을 도입하기에는 러닝커브만 있고 큰 의미가 없다고도 느껴진다. 하지만 내가 조금더 큰 규모의 조직으로 이동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쓰는 슬랙이나 지라 같은 툴에 대한 호기심도 굉장히 크고 경력직으로서의 이직을 했을때 툴의 사용도 모르면 큰 불편함이있기에 혼자서라도 사용을 해볼까에 대한 생각도 가지고 있고 복잡한 마음이 있다.
내가 하고싶은 것
사람들이 말하는 돈보다는 내가 하고싶은 걸 하고싶다라는게 어렸을 때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제는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 나는 개발 , 코딩 이 재미 있다.
(물론 압도적인 돈의 차이 라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각은 바뀐다)
그리고 이 안에서도 내가 하고싶은 방향(서비스 회사) 으로의 일을 하고 싶다.
지금 나의 마음가짐을 기억하며 2024년을 보내고 만족하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
향후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공부
당연히 공부는 계속한다.
물론 안 하는 선택지도 있다. 안 하고 그냥 경력을 채우며 불러주는 곳으로서의 이동을 하며 그냥 직장인으로서의
생활을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나와는 맞지 않는다. 나는 현재 내가 목표로하는 곳으로의 준비를 열심히 해 꼭 이루어낼것이다.
사이드 프로젝트
다들 말씀을 꼭 하시는게 나만의 서비스 , 사이드프로젝트를 만들어서 해봐라 정말 많은것을 배우고 얻어갈 것이다.
라고 한다. 이제는 강의와 공부도 했고 정말 사이드프로젝트를 나도 하고싶다.
하지만 원래에도 하려고 했고 내가원하는 통합전자도서관검색 서비스를 만들고 싶지만 지원하는 api가 없기에
할수 없었고,,, 뭔가 내가만들고 싶은게 없고 그냥 어떤걸만들기엔 의욕이 생기지가않는다.
음 이걸 어떻게 고민과 해결을 해 갈지생각하면서 해 봐야겠다.
준비
현재 회사에서 나의 상황 에서 할 수 있는 업무 외에 관심 있는 일들을 적용을 해보고 싶다.
테스트 코드 , 성능 튜닝 ,쿼리 튜닝 등등 많은 것들에 대해서 먼저 준비를 하고 싶다.
이건 준비 이자 나의 호기심 이기도 하다.
이상 나의 2023년 회고이자 2024년 목표설정 끝!